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촌(웹툰 작가) (문단 편집) === 스토리 === 기본적으로는 명확한 주제와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가 아닌 다양한 주제와 사건들이 발생하는 [[옴니버스]]식 전개를 자주 사용하며 여러 캐릭터들이 맞물려 서로 다양한 인과관계를 낳는 [[군상극]]과 비슷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엮어나간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여 빚어내는 군상극 전개를 사용하는 만큼 장단점도 명확한데 일단 장점으로는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잘 부각되는 것. 각 캐릭터들마다 가진 성향이나 가치관 같은 매력 요소들을 군상극 전개를 이용해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기에 독자들이 매 회마다 등장하는 매력 있는 캐릭터들을 보고 입덕을 해 작가의 만화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또 옴니버스식 전개 특성 상 매번 발생하는 사건의 임팩트가 중요한데 작가 특유의 가볍고 깔끔한 그림체와 현실주의적 가치관, 거기에 독특한 개그 센스까지 더해져 이런 전개 방식이 부담없이 만화를 가볍게 즐기고 소비하는데는 더할 나위없이 적합한 요소로 작용한다. 작가를 정식 웹툰작가로 만들어준 이영싫이 인기를 얻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매 사건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벌이는 골 때리는 사건 및 신명나게 풍자되는 패러디적 개그 요소였다는 걸 생각하면 애초에 작가가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식의 전개를 진행한 셈. 다만 단점도 있는데, 일단 옴니버스식 군상극이라는 특성 상 하나의 명확한 주제나 스토리가 없어 처음부터 끝까지 붕 뜬 상태로 이야기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애초에 작가 성향이 저런 옴니버스식 전개에 다소 특화된 건지,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많이 부족해 잘 나가다가 맥을 끊거나 아님 별다른 진전도 없이 질질 끌거나, 갑자기 뜬금없는 혹은 개연성 부족한 전개로 진입하는 등 스토리 진행에 있어 많은 애로사항이 드러난다. 이런 단점이 잘 드러난 작품이 바로 [[이런 영웅은 싫어]]인데 베스트도전 시절이나 정식웹툰 초창기 같은 경우 작가 특유의 스토리 전개 방식이 장점으로 작용해 별 거부감 없이 작품을 볼 수 있었지만 작품이 점점 장기화되고 기존의 옴니버스식 전개가 한계에 부딪혀 결국 스토리 전개를 바꿨다. 하지만 애초에 명확한 스토리를 구상하고 연재한 작품이 아니었기에 스토리 진행이 엄청나게 난잡해져 이를 비판하는 글이 베스트 댓글에도 올라올만큼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정리하자면 장점으로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전개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명확한 스토리나 주제의식, 기승전결이 없이 그저 캐릭터 뷔페 성향이 강한 만화라는 인식을 갖게 될 수도 있는 호불호가 갈리는 전개방식인 셈이다.--하지만 호인 사람들은 확실한 극호거나 독자가 아닌 신자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